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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 시절, 내가 하는 일은 하늘을 보는 것이였다. 하루에 많게는 3번, 적게는 2번 하늘과 가까운 곳에 올라가서 2시간 정도 하늘을 바라보는 일이였다. 반년 아니면 5개월 정도를 3곳의 장소를 옮겨다녔다. 그러다가 일년에 한번 대회를 위한 준비를 위하여 훈련을 위한 곳으로 가서 천막을 치고 생활을 한다. 이 때 역시 야간에 2시간 정도 하늘을 보는 일을 하는데, 내가 짝대기가 두개였을 무렵, 임진강 가까이에 있는 훈련장에서 본 밤하늘을 잊을 수가 없다. 지대가 좀 높고 넓은 공터에 작은 불빛이라곤 하나도 없던 그 곳. 피곤한 몸을 이끌고 윗사람을 깨워 근무지까지 걸어가자 윗사람은 그대로 구석에 앉아버리고 난 굳어있는 몸을 펼치며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본 순간, 난 그 순간 굳어져 한참을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한채 한참을 바라보았다. 셀 수 없을 만큼의 빽빽히 반짝거리고 있는 별들과 내가 굳어져있는 동안 쏟아지는 유성우을 말이다. 내 평생 다시 그런 밤하늘을 볼 수 있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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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성탄!
누님이랑 훈훈하고 ..
by EastRain at 14:10 왠지 술취한 고양이군님은 크리.. by 콩딸라 at 02:38 역시 사진은 빛의 예술입니다! ㅎㅎ by Claire at 01:02 전 들여다보려구요.^^ 필름은.. by hotcha at 12/23 마음 아픈 사진입니다. by heesookim at 12/23 메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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