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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함께 사는 고양이의 세상 바라보기
by 술취한고양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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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널 기다리다 혼자 생각했어
떠나간 넌 지금 너무 아파
다시 내게로 돌아올
길 위에 울고 있다고


널 바라보다 문득 생각했어
어느 날 하늘이 밝아지면
마치 떠났던 날처럼
가만히 너는 내게 오겠지
 

내 앞에 있는 너
네가 다시 나를 볼 순 없을까
너의 두 눈 속에 나는 없고
익숙해진 손짓과
앙금같은 미소만
희미하게 남아서
나를 울게 하지만


너는 다시 내게 돌아올거야
너의 맘이 다시 날 부르면
주저말고 돌아와
네 눈앞의 내안으로


예전처럼
널 안아줄테니

 






by 술독에빠진고양이 | 2007/12/10 23:48 | 세상을 바라본 이야기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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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otcha at 2007/12/11 20:17
기다리는 거 잘하는 사람이
전 가장 존경스러워요...
Commented by 술독에빠진고양이 at 2007/12/12 00:11
hotcha님 / 기다리는 거 잘하는거 미련한 일이예요.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일.
Commented by 한해살2풀 at 2007/12/12 03:04
나..미련...ㅠ.ㅠ
Commented by 술독에빠진고양이 at 2007/12/12 13:06
한해살2풀 / 기다리고 있는거야?; 그러지 말고 달려가. 늦으면 돌이킬 수 없는거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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